[뉴스프리존,아산=김형태 기자]충남 아산시는 29일 코로나19 아동양육 한시지원금(아동돌봄쿠폰) 81억원을 지급했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위기에 따른 아동양육 가구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아동양육 한시지원금을 신속 집행했다.
아동양육 한시지원사업 대상자인 만7세 미만 아동양육 2만1910명 중 2만350명(93%)에게 아동 1인당 모바일 아산사랑상품권 40만원을 지급했다.
또 아직 아동양육 한시지원을 신청하지 않은 대상자에 대해선 신속히 지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통해 신청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아동양육 한시지원금 지원을 통해 아동양육 가구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코로나 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