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창녕=정병기 기자] 경남 창녕군(한정우 군수)은 지역 내 기업체의 구인난 해소와 구직자에게 일자리를 찾아주기 위한 ‘2020년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단은 일자리 지원센터 직업상담사 1명과 지역공동체사업 일자리 발굴단 3명을 2개 조로 편성해 지역 내 500여 개의 기업체 및 관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상반기(5월~6월)와 하반기(8월중~11월)에 운영할 계획이다.
일자리 발굴단 운영은 지역 기업체를 방문해 직원채용 일정과 구인 의사를 확인해 기업에 적합한 구직자 알선 등 일자리를 발굴하고, 구인등록부터 채용지원 서비스까지 원스톱으로 이루어진다.
또한, 군 재정일자리사업 홍보,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기업의 각종 고용지원제도 및 혜택 등도 함께 안내할 예정이다.
한정우 군수는 “포스트 코로나 대응과 창녕군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창녕형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군민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의 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단을 적극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