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함양=정병기 기자] 경남 함양군은 2일 군청에서 서춘수 함양군수와 재경함양군향우회 노명환 회장 및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입장권 3,000매 구매 약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재경함양군향우회 노명환 회장은 “고향 함양에서 개최되는 대규모 국제행사인 엑스포의 성공을 통해 함양군의 발전을 이끌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향우회 차원에서도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서춘수 군수는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고향발전을 위해 열정으로 성원해주시는 재경함양군향우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여러분들이 나고 자란 함양이 자랑스러운 함양이 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9월 25일∼10월 25일까지 31일간 정부공인 국제행사로 개최되는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천년의 산삼, 생명연장의 꿈’을 주제로 상림공원(제1행사장)과 대봉산휴양밸리(제2행사장)일원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