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진주=정병기 기자] 경남 진주시는 3일 코로나 19 확산방지와 조치사항 관련 75차 일일 브리핑을 발표했다.
시는 3일 현재까지 추가 확진자는 없다.지금까지 확진자는 완치자 6명을 포함하여 모두 10명으로 자가 격리중인 사람은 142명이다.
윙스타워 관련해서 추가 검사자는 없습니다.
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 추진상황으로 집중 발생 지역 대학생 배려 검사에는 지금까지 252명이 검사를 받아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 해외입국자들의 안전 관리 대책으로 추진하고 있는‘배려 검사’에는 2일 현재 571명이 응하여 560명이 음성 판정 받았고 11명이 안전숙소에서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해외 입국자 서부경남 동일 생활권 공동방역과 관련하여 지금까지 503명이 우리 시의 편의버스를 이용하였고, 이 중 147명이 인근 사천, 산청, 하동, 남해 4개 시‧군 주민으로 확인됐다.
시는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이 시민에게 신속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부시장을 단장으로 총괄운영팀, 사업지원팀, 홍보팀 등 3개반으로 구성된 긴급재난지원금 T/F팀을 구성했다.
이와 함께, 읍면동에는 읍면동장을 단장으로 별도의 현장 대응단 T/F팀을 구성했다.
총괄운영팀은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및 접수를 총괄 관리하고, 상품권, 선불카드 등 지급수단 확보와 전담인력 교육 등을 실시한다.
사업지원팀은 읍면동에 지원인력 배치, 재원확보, 온라인 신청 홈페이지 구축, 방역대책 등을 담당한다.
홍보팀은 시 홈페이지, SNS 등 온라인과, 보도자료 제공 등의 오프라인 홍보를 병행하여 시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읍면동에 구성된 현장 대응단은 정부 지원금 전담 창구 확보, 신청서 접수, 카드 등록 및 지급, 찾아가는 주민신청과 함께 이통장 등을 활용한 자체 홍보 방안도 수립할 계획입니다.
또 우리 시는 전담 T/F 팀 구성에 따른 실무부서별 세부추진계획을 신속하게 수립하여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 긴급 재난지원금은 계좌번호가 확보된 취약계층 4만 4천여 가구는 오는 4일부터 별도의 신청 없이 즉시 현금 이체를 하고, 나머지는 오는 11일부터 온라인 신청을 받고, 방문 신청은 18일부터 시작한다.
진주시 관계자는 정부는 생활방역으로 전환해도 사회적 거리두기 유지, 5대 방역수칙 준수 등 크게 다르지 않다고 3일 발표하였습니다.
코로나19는 잠복기가 길고 감염초반 증상이 없어 사람들이 감염된 줄 모르고 돌아다니기 때문에 급속도로 퍼질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코로나19는 사람들이 대충 눈감고 방역 수칙을 실천하지 않으면 언제 다시 재확산 할지 모르는 무서운 바이러스입니다.
시민들께서는, 생활 속 거리 두기가 시행되어도 소중한 우리의 일상을 지키기 위해 지금처럼 방역수칙을 철저히 실천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