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아산=김형태 기자] 충남 아산시는 4일부터 29일까지 아산 대표 맛 집 선정 위한 2차 현장심사를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3월 23일부터 4월 17일까지 관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아산시 대표 맛 집 공모 실시 결과, 1차 서류 심사 통과한 최종 30개 업소를 2차 현장심사 대상으로 선정했다.
2차 현장심사는 4일부터 29일까지 심사위원 4명이 각 업체를 방문해 맛, 서비스, 위생상태 등을 현장 심사해 아산시 대표 맛 집 10개소를 최종 선정하게 된다.
아산시 대표 맛 집은 음식문화개선사업 우선지원, 영업시설 개선자금 우선 융자, 시 홈페이지 게재, 맛 집 책자 제작 등 관광테마와 연계 홍보 할 방침이다.
최종 결과 발표는 내달 6월 19일이며, 시청 홈페이지(맛나드리) 게시 및 개별 통지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우리지역 특화된 우수 맛 집을 발굴하고 적극 홍보 통해 아산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