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이대웅 기자] 지난 10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NAC코리아 본부 대강당에서 '제 6회 NAC 필리-아시아 보디빌딩 & 피트니스 대회'에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출전하는 28명의 선수단 파견 결단식을 진행했다.
오는 9월 28일부터 필리핀 세부에서 열리는 이번 2017 필리-아시아 대회는 아시아 12개국 최고의 보디빌딩 및 피트니스 선수들이 참가하는 대회로, 이번에 한국 대표팀도 28명의 선수단으로 구성하여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작년보다도 더 완벽하게 준비한 아시아 국가 선수 (호주, 뉴질랜드, 싱가폴, 말레이시아 등) 들이 출전하여 한층 더 열기가 뜨거울 예정이다.
NAC 세계 연맹은 한국을 포함한 43개국이 가맹되어 있으며, 40년이 넘는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는 국제 보디빌딩&피트니스 단체이다. NAC는 매년 2번의 아시아 대회, 2번의 세계 대회가 유럽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국내 선수들에게 다양한 국제 대회 출전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특히 NAC코리아에서는 선수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국제 대회에서 발생하는 호텔 숙박과 음식 그리고 공항 픽업등을 모두 무상으로 제공한다.
한편, NAC코리아는 "진정으로 선수들이 필요한 것을 미리 파악하여, 쾌적한 대회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지속적으로 대회를 발전 시키겠다는 의지를 비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