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천안=김형태 기자] 충남 천안시에서 박상돈 시장과 간부공무원들이 코로나19 극복 응원 ‘덕분에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덕분에 캠페인’은 SNS에 사진이나 영상을 올려서 대한민국 의료진 비롯한 코로나19 극복 위해 노력하는 분들에게 감사와 응원 전달하는 캠페인이다. 

처음 시작은 보건복지부고 이후 전국으로 확대되고 있는 국민참여형 응원릴레이 운동이다.

4일 오전 확대간부회의에 나선 박상돈 시장과 간부공무원들은 5월부터 영상으로 진행되는 직원 월례모임을 마치고 ‘존경’을 뜻하는 수어 동작으로 ‘덕분에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날 회의 참석한 모두는 코로나19 극복 위해 헌신하고 있는 지역 의료진들과 방역을 위해 온 힘을 모아주신 천안시민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박상돈 시장은 “천안이 코로나19 위기를 이겨내고 안정세로 접어든 것은 최일선에서 분투 중인 대한민국 모든 의료진과 공동체 힘을 보여준 우리 천안시민들 덕분”이라며 “시민들이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코로나19 종식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시는 코로나19 감염 예방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집중 홍보하며 자가격리자 상시 모니터링 및 해외입국자 격리시설 운영 등 감염병 대응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