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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월아산 우드랜드 5월 6일부터 야외시설 부분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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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월아산 우드랜드 5월 6일부터 야외시설 부분개방

정병기 기자 입력 2020/05/05 09:23 수정 2020.05.05 09:24
- 목재체험관 등 실내시설은 휴관 유지… 일부공사로 차량 진입 통제
진주시 월아산 우드랜드가 오는 5월 6일부터 실내시설을 제외한 야외시설을 부분 개방한다./ⓒ진주시
진주시 월아산 우드랜드가 오는 5월 6일부터 실내시설을 제외한 야외시설을 부분 개방한다./ⓒ진주시

[뉴스프리존,진주=정병기 기자] 경남 진주시 월아산 우드랜드가 오는 5월 6일부터 실내시설을 제외한 야외시설을 부분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은 숲놀이터, 가족쉼터, 야외무대 등 외부공간이며 숲해설 등 별도 프로그램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진행되지 않는다.

월아산 우드랜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지난 2월부터 임시휴관에 들어갔으며,  휴관기간 동안 체험프로그램 개발과 함께 숲속 어린이도서관 조성공사, 산책로 정비, 수목식재, 사면 정비 등 이용객 편의와 경관 향상을 위한 공사를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올 상반기 중 우드랜드 출구 방면으로 자연휴양림 조성공사가 착공에 들어가고 하반기에는 우드랜드 주변 산림일대에 산림레포츠단지 조성공사도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시는 각종 공사차량 진출입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공사기간 동안 방문객 차량진입을 제한할 계획으로, 우드랜드 입구 주차장에 주차 후 대나무숲길을 이용한 도보 이용만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각종 대형공사 추진에 따라 이용객 안전을 위하여 부득이 차량진입을 제한하게 되었다”며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요청했다.

향후 진주시는 실내시설 개방 및 체험프로그램 운영은 코로나19 대응 정부방침 등에 따라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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