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서천=이진영 기자]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군청 대회의실에서 2015년 수립된 중장기 발전계획을 보완하기 위한 ‘수정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서천군 중장기 발전계획(수정계획) 수립 용역은 기존에 수립된 2025 서천군 중장기 발전계획을 기본 바탕으로 그동안 변화된 행정과 환경 여건 등에 맞춰 서천군의 미래 발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전략을 새롭게 수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지역의 제반 여건과 미래 환경 분석을 통한 ‘신 성장 100대 사업’을 발굴해 서천군의 장기적인 발전을 선도할 전략을 수립할 예정이다.
군은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과정에서 군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주민 설문조사, 아이디어 공모, 주민설명회 운영 등 공론화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며 계획 추진의 전문성 제고와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분야별 전문가와 공무원이 참여하는 ‘서천비전 2025 실무추진단’을 구성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노박래 군수는 “기존 중장기 발전계획에서 설정한 발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새로운 전략 사업을 발굴하는데 매진 하겠다”며 “계획 수립 과정에서 군민 여러분의 군 발전을 위한 다양한 생각과 의견이 필요하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