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사천=정병기 기자] 경남 사천시는 지난 6일 (재)사천시친환경미생물발효연구재단 발기인대회 및 창립총회를 가지고, 7월 출범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는 재단 설립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해당 재단은 미생물을 이용하여 지속 가능한 생태순환농업, 지역농축수산물 차별화, 국민건강증진에 기여를 목표로 하며, 지난 3월간 임원후보를 모집하여 송도근 사천시장을 이사장으로한 10명의 임원을 구성했다.
이날 행사는 재단 이사장 송도근 시장, 재단이사 및 관계자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 3부로 진행되었다. 1부 현판식, 2부 발기인대회, 3부 창립총회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운영을 위한 정관 제정, 규정 제정, 사업계획(안) 등 재단 설립허가에 필요한 모든 심의사항을 다루었다.
재단 이사장 송도근 시장은 “본 재단은 정부의 미생물 정책방향에 맞추어 지속 가능한 생태순환농법, 사천시 우수 미생물 종균 개발 등 친환경미생물을 활용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