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진주=정병기 기자] 경남 조규일 진주시장이 7일 낙동강수계 주민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내동면 텃밭가꾸기 사업구간과 삼계천 하류지역 정비공사 예정지를 찾아 현장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진주시가 낙동강수계 주민지원사업으로 추진 중인 내동면 텃밭가꾸기 조성사업은 2015년 4월 내동면 주민지원사업 추진위원회 중장기 건의사업으로 선정되어, 2016년부터 낙동강수계기금 4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내동면 텃밭가꾸기 부지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사업구간 내 삼계소하천에 대하여는 2019년 12억 원을 들여 연장 610미터를 정비했다.
시에 따르면 내동면 텃밭가꾸기 사업구간 외 삼계소하천 하류지역의 하천정비사업은 지역민들의 요청에 따라 미정비 된 나머지 330미터에 대하여 9억 원을 투입하여 정비키로 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삼계소하천의 미정비 된 하류부 구간의 개수를 통해 하천의 이수⋅치수 능력을 확보하고, 우기 시 하류지역 하천 범람과 농경지 침수를 예방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크게 기여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