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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생활 속 거리두기 전환···생활방역대책본부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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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생활 속 거리두기 전환···생활방역대책본부 가동

김형태 기자 htkim7535@naver.com 입력 2020/05/08 16:18 수정 2020.05.08 16:40
부시장 본부장으로 생활방역반과 사회문화반, 실무지원팀 별도 운영
오세현 아산시장이 확대간부회의에서 생활방역 등 안건에 대해 의견 제시하고 있다./ⓒ아산시
오세현 아산시장(왼쪽)이 확대간부회의에서 생활방역 등 안건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아산시

[뉴스프리존,아산=김형태 기자] 충남 아산시는 제9차 비상경제대책회와 5월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생활 속 거리두기 대책을 논의했다.

8일 시에 따르면 생활방역대책본부는 부시장을 본부장으로 생활방역반, 사회문화반 2개 전담반과 실무지원을 위한 1개 전담팀을 별도 운영한다.

생활방역반에서는 ▲생활 속 거리두기 이행을 위한 방역 및 의료체계마련 ▲각종 방역지침 이행상황 점검 ▲식문화 개선 등을 추진한다. 

사회문화반에서는 ▲생활 속 거리두기 내재화를 위한 홍보 ▲새로운 여가문화 조성 ▲공동체 활성화 등을 추진한다.

오세현 시장은 “6일부터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각 영역별 로 변화된 모습이 필요하다”며 “주위의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 어르신들을 배려하고 살피면서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눠 풍요로운 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이에 “시청에서 먼저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숙지하여 자체계획을 수립·운영하고 시민들에게도 적극 홍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현장 행정 중요성과 이천 참사를 상기하길 바란다”면서 “대형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공건축물 및 민간영역에서도 대대적으로 점검해 달라”고 주문했다.

아산시는 생활방역대책본부를 구성해 생활방역 전담조직으로 상황 종료 시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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