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거창=정병기 기자] 경남 거창군은 지난 7일 코로나19 대응 문화예술분야 특별지원 3개 사업에 대해 거창문화원 상살미홀에서 사업 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1일 공고한 코로나 19 특별지원 사업에 대한 취지와 이해를 위해 마련한 이날 설명회에는 관내 문화예술인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여 진행됐다.
먼저 예술인 창작활동 특별지원사업과 지역 문화예술 진흥 특별지원사업은 거창문화재단 황국재 단장이, 청년 문화예술 콘텐츠 기획제작 지원 사업은 옥진숙 문화예술담당 주사가 각각 설명하고, 질의와 답변도 병행했다.
이해용 문화관광과장은 “코로나19로 특별히 편성한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문화예술인과 단체들이 조금이나마 도움을 받고 이로 인해 지역경제도 함께 살아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이번 사업의 의미를 설명했다.
이번 특별지원 사업은 8일∼22일까지 거창문화재단과 거창군청 문화관광과에서 접수를 받고 있으며, 사업에 대한 문의는 아래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