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창녕=정병기 기자] 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8일 제48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어버이의 은혜를 기리고 전통 미풍양속인 경로효친사상을 고취하기 위해 효행자 4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군은 코로나19 감염방지 및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다수가 모이게 되는 어버이날 기념행사는 연기했으나, 효행자에게 표창을 수여함으로써 효 문화 확산과 정착을 도모했다.
한편, 한정우 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평소 부모의 뜻을 존중하며 극진한 보살핌으로 화목한 가정을 이루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어준 수상자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우리 어버이가 노후생활을 건강하고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표창 수여자는 ‣ 도지사 표창 손미현(창녕읍) ‣ 군수 표창 허태관(창녕읍), 유영숙(계성면), 성낙우(부곡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