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거창=정병기 기자] 경남 거창군은 5월 11일∼25일까지 15일간 관내 공공기관 및 직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청년(20~39세)을 대상으로 ‘거창한 청춘, 친한친구 만들기’ 행사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청년을 위한 취미 동아리 지원 사업은 ‘청년이 살아야, 지역이 산다.’라는 기치 아래, 청년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거창 생활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취미 분야는 스포츠, 요리, 아이돌 댄스 등 모든 분야이며, 모집 과정을 통해 다수 인원이 신청한 분야의 동아리를 선정(결성)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일정 등 세부계획은 참가자 의견을 수렴하여 결정한다. 참가신청은 지원 신청서 및 개인정보 동의서 각 1부를 이메일․방문․우편으로 인구교육과에 제출하면 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취미 동아리 행사로 거창군 청년들이 서로에게 힘이 되는 친구들을 많이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는 뜻을 밝혔다.
더 자세한 행사 정보와 신청 서식은 거창군 홈페이지에서 오는 11일 이후 확인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거창군 인구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