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제천=김병호 선임기자]제천경찰서는 11일 신임경찰 제301기 환영식을 개최했다.
제천 순국경찰 묘역을 참배한 뒤, 전 직원이 마중 나와 힘찬 박수로 환영했고 권수각 서장이 직접 꽃다발을 전달했다.
이들은 11일부터 2주간 경찰서 실습 후, 5월 25일부터 8월 28일까지 14주간 지역에 배치돼 일선 경찰관들과 함께 교대근무를 하며 신고 출동, 민원 처리 등 현장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권수각 제천경찰서장은 “제천서 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제천 시민들의 치안만족도 향상을 위해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체온측정 및 상시 마스크 착용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경찰서에서 자체적으로 시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