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김은유 기자] 16일 서울 강남구 펜트리움에서 ‘2017 머슬마니아 하반기 대회’ 계측에 참석한 이효주 선수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효주 선수는 '2016 하반기 미즈비키니 1위', '2016년 하반기 스포츠모델 4위', '2016년 하반기 심사위원 특별상', '2016년 상반기 스포츠모델 4위'의 화려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이효주는 "저는 이번 대회 미즈 비키니 부문과 스포츠 모델 부문에 출전하는 이효주입니다. 저도 처음엔 척추 측만증을 고치기 위해 운동을 시작한 일반인이었습니다. 그러다 트레이너가 되었고, 머슬마니아 대회 출전까지 욕심이 생겼습니다. 30대도 아름다울 수 있고, 피트니스 모델로 성장하고 유지할 수 있다는걸 보여주고 싶었습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머슬마니아에 출전해서 이효주라는 사람을 알리고 싶고 피트니스 모델로 최고점을 찍고 싶어서 출전 했었는데, 작년 하반기에 미즈비키니 1위를 수상했었습니다. 일년 만의 출전인데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고, 더 성장하고 싶어 출전하게 되었습니다" 며 출전계기를 밝혔다.
그녀는 “운동하는 사람이라면 평소에도 꾸준히 관리를 해야 하는데, 식단 관리를 꾸준히 하지 못했습니다”며 식단관리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또 “같이 출전하는 센터의 회원들에게 본보기가 되어야 한다는 부담감에 조금 힘들었습니다”며 앞으로는 평소에도 관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이효주 는 “저는 많은 사람들에게 목적성을 가지고 있을 때 더 건강하고 아름다워 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또 저는 앞으로 라스베가스 세계대회에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싶고, 머슬 퀸이 되는 것이 제 목표입니다”며 대회 출전 포부를 밝혔다.
한편, '2017 맥스큐 머슬마니아 피트니스 코리아 챔피언십’은 오는 9월 22일과 23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