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합천=정병기 기자] 경남 합천군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지난 2월부터 중단했던 노인일자리사업을 5월 6일부터 재개했다고 밝혔다.
군은 코로나19 여파로 2월 21일∼5월 5일까지 노인일자리사업을 중단했으나, 생활 속 거리두기가 시행됨에 따라 재개를 결정했다.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초등학교 등 실내 밀집 사업은 실외분산형으로 변경하고, 재택근무 및 조별근무와 같이 한시적으로 활동방식을 변경하여 진행된다.
또한 군은 ▲사업장별 발열체크 진행 ▲마스크 착용 의무화 ▲손소독제 배부 ▲일정 거리두기 추진 등 수칙을 철저히 준수토록 할 계획이다.
군관계자는 “코로나19 노인일자리 사업을 재개하면서 감염예방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며, “예방수칙을 준수하도록 수행기관과 참여자를 수시로 점검해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