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의령=정병기 기자] 경남 의령군(의령군수 권한대행 신정민)은 11일 오후 2시께 군청 2층 회의실에서 군수 권한대행과 심사위원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회 의령군민대상 심사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성수현 의령문화원장을 심사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산업경제상, 사회봉사상 등 2개 부문 소위원회를 구성했다.
또 부문별 후보자에 대한 공적심사와 현지조사 일정 및 방법 등에 대해 논의했다.
심사위원회는 오는 15일까지 후보자 공적조서 내용 및 현지 확인을 거쳐 오는 18일에 군민대상 수상자 의결을 위한 제2차 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
의령군 관계자에 따르면 의령군민대상 수상 후보자는 2명 및 1단체로 산업경제상, 사회봉사상 등 2개 부문에서 각 수상자를 결정, 오는 6월 1일 의병의 날 기념식에 시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