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이대웅 기자] 16일 서울 강남구 펜트리움에서 '2017 머슬마니아 피트니스 코리아 챔피언십' 계측에 참석한 정상수 선수와 사전 인터뷰를 진행했다.

정상수 선수는 스포츠 에어로빅 국가대표 출신으로 2012년 이후 2년 연속 한국인 최초 '머슬마니아 라스베가스 세계대회' 피트니스 종목 챔피언에 등극한 화려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이번 하반기 대회에 피지크 클래식 부문으로 출전하는 정상수 선수는 "아름다운 제 인생을 위해 또 한 번 새로운 도전을 시작합니다. 도전은 설레임과 긴장감, 그리고 과정을 통해 제 자신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재정비 할 수 있다"며, "새로운 목표를 설정할 수 있기에 타인과의 경쟁보다는 다시 한 번 몸 만들기를 통해 제 자신을 새롭게 만들고 싶다"고 출전 계기를 밝혔다.

또한 정상수 선수는 "머슬마니아의 매력은 누구나 부담없이 함께 참여하는 축제의 장이다. 공정하고 본인을 평가받는 머슬마니아야 말로 자신을 표현하기에 정말 멋진 무대이다"라며, "죽을힘을 다해 대회를 준비해야 한다. 처음 나오는 시합이 아니기 때문에 더 노력해서 젊은 친구들과 멋지게 경쟁하고 싶다"고 대회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2017 맥스큐 머슬마니아 피트니스 코리아 챔피언십’은 오는 9월 22일과 23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성대하게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