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천안=김형태 기자]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은 다섯 번째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을 추가 조성하고 1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12일 순천향대천안병원에 따르면 새로 조성한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은 별관2A병동으로 46병상 규모다. 총 48명의 전문 간호 인력이 보호자나 간병인 없이 호흡기환자들을 전문으로 돌본다.
병동의 모든 병상은 전동침대, 에어매트리스, 환자 관찰 장치, 낙상감지 센서, 이송 보조기구, 의료진 호출 벨 등 환자안전과 편의장치를 갖추고 있다.
이번 확충으로 순천향대천안병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상 규모는 모두 5개 병동에 224병상이 됐다.
이문수 병원장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을 이용하는 환자나 보호자들 만족도가 매우 높다”면서 “앞으로도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