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이대웅 기자] 16일 오후 서울 청담동 펜타리움에서 '2017 머슬마니아 피트니스 코리아 챔피언십' 계측이 진행된 가운데, 신다원 선수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신다원 선수는 지난 2016년 머슬마니아 대회에서 모델 1위, 비키니 1위, 포토제닉상을 수상한데 이어 그랑프리까지 획득, 거기에 미국 마이애미 세계 대회에서 2위를 차지한 화려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향후 대회 출전 여부에 대해 신다원 선수는 "이제 더 이상 한국 대회에 출전하지 않고, 기회가 된다면 세계 대회에 한 번 더 출전하고픈 마음이 있다"고 밝혔다.
머슬마니아를 너무나 사랑한다는 신다원 선수는 "항상 어떤 선수들이 참가하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머슬마니아 행사 때마다 항상 제가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열정으로 이 자리까지 온 것 같다"며 남다른 애착을 선보였다.
이어 그녀는 "저는 어릴 때 부터 연기자 준비를 했었어요. 배우 생활을 했었고, 다음주에 케이블 채널 tvN 드라마 한국판 크리미널마인드에 나올 예정입니다. 앞으로 많이 응원해 주시구요. 머슬마니아 신다원 이후에 배우 신다원으로써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릴 계획입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며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한편, '2017 맥스큐 머슬마니아 피트니스 코리아 챔피언십’은 오는 9월 22일과 23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성대하게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