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천안=김형태 기자] 박상돈 천안시장은 코로나19 대응현장을 방문해 의료진에게 격려와 감사 인사를 했다.
13일 시에 따르면 박 시장은 지난 7일부터 읍면동을 찾아 시민들 목소리를 청취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의료진들을 격려하기 위해 선별진료소 대응현장을 방문하고 있다.
지난 7일에는 천안충무병원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한 박 시장은 이후 병원 경영진과도 만나 코로나19 대응 현황과 애로사항,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박 시장은 “오늘도 시민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현장에서 헌신하고 계신 모든 의료진과 직원분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코로나19 종식 그날을 위해 함께 힘내서 이겨나가자”고 응원했다.
또 이날 오후 5시쯤 순천향대학교천안병원을 방문해서는 의료진들과 함께 응급의료센터 앞에서 '덕분에 챌린지'를 진행했다.
박 시장은 “천안시가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안전을 유지하고 있는 것은 의료진 헌신적인 진료 덕분이다”며 감사 인사했고, 이문수 병원장은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되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
이어 13일에는 천안의료원을 방문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치료 위해 최전방에서 힘쓰는 의료진들에게 감사하고 고맙다”라고 응원했다. 14일에는 단국대학교병원을 방문 예정이다.
덕분에 챌린지는 코로나19 극복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에게 존경을 뜻하는 수어 동작 사진이나 영상을 SNS에 올리고 덕분에 캠페인, 덕분에 챌린지, 의료진 덕분에 등 해시태그를 붙이는 캠페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