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창녕=정병기 기자] 경남 창녕군의회(의장 박상재)는 5월 13일 오전 11시께 제274회 창녕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에 이어 제1차 본회의를 열고 3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창녕군 군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6건의 조례안을 심의·의결하고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를 작성·승인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김재한 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임하였으며, 제1차 본회의 직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열어 행정사무감사계획서를 작성했다.
소관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심사를 위해 5월 14일 하루 휴회하고, 5월 15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첫날 상정된 조례안 의결과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를 승인하는 것으로 의사 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박상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군민 생활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열과 성을 다해 주고 계시는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을 전하고, 군의회 또한 집행부의 민생경제활성화 추진에 적극적인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또한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초록빛 자연의 아름다움을 가족과 함께 나누면서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