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거창=정병기 기자] 경남 거창군은 제48회 성년의 날을 맞이해, 올해 성년이 되는 관내 청년(2001년생) 607명에게 성년의 날 축하 카드를 발송했다고 14일 밝혔다.
축하카드에는 ‘빛나는 스무살 성년이 된 것을 축하하고, 미래의 꿈이 실현될 수 있기를 바란다’는 축하 메시지를 담았으며, 성년의 날인 18일까지 대상자 가정으로 배달될 예정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려운 시기에 사회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해 줄 것을 당부하며, 거창군 미래의 주인공인 스무살 청년들을 늘 응원하고 함께 하겠다”고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거창군은 ‘청년발전 기본조례’에 따라 청년주도형 문화예술사업, 청년복합몰 조성, 청년임대주택, 청년일자리 창출 등 청년의 권익 증진과 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