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사천=정병기 기자] 경남 사천시(시장 송도근)는 2020년 도시재생뉴딜 공모 추진을 위해 다가오는 19일부터 6월 4일까지 사천시 박재삼문학관에서 30명의 선구·동서금동 주민들의 참여 속에 도시재생대학을 개강한다고 밝혔다.
개강을 앞둔 선구·동서금동 도시재생대학에서는 도시재생사업의 전반적인 이해와 관련규정을 설명하고, 재생사업 발굴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질 것이다. 또한 강의와 함께 생생한 현장 사례를 바탕으로 사업 실천의 로드맵도 마련할 것이다. 도시재생대학은 총 6회차로 진행되며 5월 19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6월 4일 수료식으로 마무리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회차별 다양한 강의 주제로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끌어내어, 활동 역량 강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도시재생대학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사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