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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배우 이범훈, "머슬마니아는 저를 성장하게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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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배우 이범훈, "머슬마니아는 저를 성장하게 만드는 원동력이에요~"

김은유 기자 입력 2017/09/19 14:31 수정 2017.09.19 16:57
▲ 배우 이범훈 / 사진 = 이범훈 제공

[뉴스프리존=김은유 기자] '2017 머슬마니아 하반기 대회'에 ‘머슬 부문’, ‘클래식 머슬 부문’, ‘피지크 부문’에 출전 예정인 배우 이범훈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MBC ‘트라이 앵글’로 방송 데뷔 후,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출연해 대중에게 이름을 알린 배우 이범훈은 현재 ‘xtm 스타일 옴므’ 전속 모델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보디빌딩을 특기로 육군사관학교에서 군생활을 했다는 이범훈 선수는 ‘2010 도민체전‘, ’미스터 경기‘에서 입상한바 있고, 최근에는 ’2016 머슬마니아‘ 대회에서 머슬 65kg 3위, 피지크 5위를 수상한바 있다.

▲ 머슬마니아에 출전한 이범훈 선수 / 사진 = Chris J 작가 제공

‘머슬마니아’에 여러 번 출전한 그에게 ‘머슬마니아’ 만의 매력이 무엇이냐고 묻자 “수많은 매스컴과 SNS에 노출 시켜주고, 화려한 무대로 선수가 돋보일 수 있게 해주는 대회라고 생각합니다. 타 대회와는 다른 색깔을 가진 주관이 뚜렷한 대회라는게 느껴지기도 하고, 매년 발전하는게 느껴지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출전하고 있습니다”며 머슬마니아 대회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이번 시합 준비를 위해 다이어트를 반년 정도 했어요. 오랜 시간 준비한건 처음이라 새로운 시도였지만, 좋았던 것 같아요. 하루에 고강도로 웨이트를 두 번했어요. 지치지 않고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건 항상 저를 이끌어주시는 이성현 스승님과, 김성환 형님 덕분이에요”라고 전했다.

▲ 배우 이범훈 / 사진 = PROJECT AWEPIC 제공

배우 생활을 하며 대회에 출전하는 것이 힘들지 않냐고 묻자 “대회와 연기 모두 저를 내적으로 성장하게 만들어요. 중심을 가지고 운동을 해야 하는 것과, 호흡에 신경 써야 하는 것, 그리고 배려를 배우게 된다는 점에서 운동과 연기가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대회 준비가 저의 마음을 긍정적으로 만들어주기에 즐거운 마음으로 임하고 있습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냐고 묻자 “이번에 좋은 성적을 내고, 11월에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머슬마니아 세계대회에 출전하는 것이 목표에요. 또 이번에도 더 많이 성장하고 싶습니다. 피트니스 모델과 연기자 두 분야 모두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모습 지켜봐주세요!”고 전했다

한편, '2017 맥스큐 머슬마니아 피트니스 코리아 챔피언십‘은 오는 9월 22일과 23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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