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보령=이진영 기자] 충남 보령시는 다음달 2일까지 아름다운 음악으로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일반 합창단원 33명과 예능단원 반주자 1명 및 수석단원 2명(소프라노 1명, 베이스 1명)을 각각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일반 모집 단원은 성인 3명과 소년소녀 30명 등 33명으로 성인의 경우 만19세 이상 60세 이하 남녀로 보령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사람 중 음악에 소질 있는 사람으로 소년소녀의 경우 만10세 이상 18세 이하의 사람으로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다.
반주자와 수석단원의 응모자격은 관련분야 전공 학사학위 이상을 취득하고 능력과 경험이 풍부한 만19세 이상 60세 이하인 사람이다.
신청은 응시원서와 이력서 등을 갖춰 우편(보령시 성주산로 101, 보령문화예술회관) 또는 이메일(jh27212@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응시원서는 보령시 홈페이지(http://www.brcn.go.kr/)‘보령소식-고시/공고’에서 내려 받으면 된다.
시는 1차 서류전형과 2차 실기 및 면접을 통해 단원을 선발할 계획이다.
합창단원으로 선발되면 정기연습을 통해 정기연주회, 찾아가는 음악회, 지역행사 등에 참여해 열정과 재능을 맘껏 선보이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 문화새마을과 문예회관팀(041-930-342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