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거창=정병기 기자] 경남 거창군은 18일 작지만 강한농업인 강소농의 자율·자립 경영 역량 향상 및 소득 증대를 위해 신청자 30여명을 대상으로 경영개선 역량향상 기본교육을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본 교육은 당초 3월 추진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확산 방지와 군민 안전을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에 따라 5월 18일로 연기하여 실시했으며, 사전 체온측정, 손소독제 비치, 마스크착용 및 교육생 간 안전거리 확보 등 안전수칙을 준수했다.

이번 기본교육은 강소농 육성 프로그램의 이해, 농가 소득분석을 바탕으로 한 교육 운영방향, 농업환경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농업경영마인 등에 대한 주제로 윤선마케팅연구소 윤선대표께서 강의를 맡아 진행 했다.

손병태 농업축산과장은 "이번교육을 통해 강소농의 농업경쟁력을 높이고 농업경영의 자립역량 강화를 통해 거창군 농업전문인력으로서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며 ”행정에서도 지속적으로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