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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18일부터 방문접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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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18일부터 방문접수 시작

정병기 기자 입력 2020/05/18 15:36 수정 2020.05.18 16:04
창녕군는 18일부터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방문접수를 시작한다.(창녕군청)/ⓒ뉴스프리존 DB
창녕군는 18일부터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방문접수를 시작한다.(창녕군청)/ⓒ뉴스프리존 DB

[뉴스프리존,창녕=정병기 기자] 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는 18일부터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방문접수를 시작한다고 한다고 밝혔다.

지원금은 편의에 따라 신용·체크카드나 선불카드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신용·체크카드 충전은 은행창구에서, 선불카드는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시간은 ▲읍면사무소의 경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카드연계 은행창구는 평일 오전 9시∼오후 4시까지이며, 야간과 주말, 공휴일에는 신청할 수 없다.

코로나19 예방과 군민 혼잡을 피하기 위해 신청 5부제를 실시하며, 신청자의 태어난 해 끝자리가 1·6이면 월요일, 2·7은 화요일, 3·8은 수요일, 4·9는 목요일, 5·0은 금요일에 신청할 수 있다.

지급대상은 소득·재산과 상관없이 3월 29일 자정 이전까지 창녕군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군민이며 온라인 신청자는 중복 신청할 수 없다.

지원금액은 가구원별로 ▲1인가구 40만원 ▲2인가구 60만원, ▲3인가구 80만원 ▲4인가구 이상 100만원이다. 지원금은 경남도 내에서 2020년 8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잔액은 환급되지 않는다. 3월 29일 이후 이사해 거주지가 다른 광역지자체로 바뀐 국민은 1회에 한해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지역을 변경할 수 있다.

한정우 창녕군수는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과 침체된 지역경제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지원금이 전 군민에게 신속하고 차질 없이 지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창녕군 홈페이지나 주민복지과,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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