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하동=정병기 기자] 경남 하동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침체된 사회활동을 활성화하고 유튜브 동영상을 통해 사회적 공감을 형성하고자 ‘코로나19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주제로 유튜브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영상 공모전은 국민 누구나 하동군내에서 ▲생활 속 거리 두기 준수 및 집콕 활동 영상 ▲지역경제 활성화 영상을 촬영해 6월 15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군은 응모한 영상의 건전성·창의성·대중성·재미 등을 심사해 최우수상 1명에 하동사랑상품권 50만원, 우수상 2명에 각 30만원, 장려상 3명에 각 10만원, 참가상 5명에 각 5만원의 상품권을 지급하고, 수상작은 하동군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재할 계획이다.
응모 희망자는 하동군청 홈페이지 새소식에 게재된 참가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영상파일과 함께 군청 SNS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성기일 행정과장은 “코로나19를 슬기롭게 이겨내고 있는 하동군민의 다양한 생활 영상 공유를 통해 모두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자 공모전을 추진하게 됐다”며 “군민은 물론 전 국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