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사천=정병기 기자] 경남 사천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는 5월부터 10월까지 관내 5개 장소에서 고혈압․당뇨병 환자 및 고혈압·당뇨병에 관심 있는 일반주민들을 대상으로 교육, 상담 등 통합 관리 심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고혈압·당뇨병 상설교육장‘알(知)고 당(當)당하게 고당스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설교육장은 센터 접근성이 취약한 지역의 주민들을 위해 5월 14일 고혈압 당뇨병등록교육센터(사천시보건소)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사천시 종합사회복지관, 남양동 행정복지센터, 사천읍보건지소, 삼천포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장소별 주 1회~2회 12주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상설교육장 운영은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한 ‘생활 속 거리 두기’를 유지하며 고혈압·당뇨병 질환관리 교육 및 영양교육 뿐만 아니라, 저염식이 요리교실, 근력강화 운동교실, 개인별 맞춤형 질환관리 상담 등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고 한다.
사천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 관계자는 “고혈압·당뇨병 상설교육장 운영으로 고혈압·당뇨병 지속치료 향상과 적정관리를 통한 뇌졸중, 심근경색증 등 심뇌혈관질환예방 등 시민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