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진주=정병기 기자] 경남 진주시는 19일 오전 11시께 시청 5층 상황실에서 진주시 공유재산심의회 위원 위촉식 및 2분기 공유재산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유재산심의회는 공유재산 관리 및 처분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한 자문을 위해 설치․운영되고 있으며 이번에 새롭게 심의위원을 구성했다.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현 공무원 3명과 분야 별 전문가인 교수, 감정평가사, 법무사, 건축사 등의 민간 위촉 위원 5명 등 총 9명으로 구성 되며 임기는 2022년 1월 31일까지 2년이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공유재산 사용·대부자 피해 지원기준 심의를 포함 중요재산 취득(변경), 용도변경 및 무상사용허가 등 총 7건의 안건이 상정 되었다.
조규일 시장은 위촉장을 수여하면서“공유재산과 관련된 중요사항에 대해 전문가의 자문을 받고 법령 등을 면밀히 검토해 부강한 진주건설을 위한 사업 하나 하나가 공정하고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이 다 함께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앞으로도 공유재산심의회의가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효율적인 재산관리를 도모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