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진주=정병기 기자] 경남 진주시 월아산우드랜드는 방역체제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지난 야외시설 부분개방에 이어 실내시설인 목재문화체험장과 청소년목공체험장을 5월 21일부터 재개장한다고 밝혔다.
다만, 실내시설은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최대인원을 제한하고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고 전했다. 즉 21일부터는 사전예약에 따라 목공체험과 유아숲 및 숲해설이 이용가능하다.
또한 실내 다수밀집이용시설인 목재문화체험장은 이용객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각 실별로 달음홀(20명), 영상실(미개방), 상상놀이터(10명), 목재교육실(24명), 배꼽방(10명)을 최대정원으로 운영한다.
월아산 우드랜드는 실내시설물 재운영을 준비하면서 실내시설에 대한 철저한 방역과 발열체크, 손소독제 사용, 체험활동 전후 마스크 착용 등을 의무화해 생활방역에도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실내시설 및 야외시설 재개장을 통해 시민중심 체험시설 운영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겠다”며 이용객들의 생활방역 지침 준수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