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이우창 기자] 분양권 전매강화가 실행되기 전 상반기 막차 청약이 시작됐다. 정부는 이르면 8월부터 수도권, 지방 광역시의 분양권 전매 조건을 소유권 이전 등기까지 금지하는 부동산 대책을 내놓았다.
특히 부동산 관계자들은 정부의 전매제한 강화 조치로 인해 분양권 전매가 사실상 금지되어, 규제가 적용되는 8월 이전까지 ‘분양권 막차’를 타기 위한 움직임이 활발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분양권 전매가 강화된다는 정부 발표 이후 해당 지역의 상반기 청약일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인천지역은 GTX-B 노선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7호선 연장 등 개발 호재 소식이 이어지면서 상반기 부동산 프리미엄 형성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규제 이후 부평에서 첫 청약이 이루어져 초미의 관심이 쏟아졌던 부평중항하이츠 프리미어의 청약율이 공개되었다.특별공급 최대 58::1 평균 3.4:1의 경쟁률을 보였고 1순위 청약은 최고경쟁율114.6::1 평균 경쟁률 48.4:1의 놀라운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프리미엄의 막차를 타려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렸고 인천 그증에서도 부평이라는 입지가 큰 작용을 한것으로 보인다. 예비 당첨자가 300% 대기하고 있어 완판이 가능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부평 중앙하이츠는 인천 부평구 부평동 758-31일대에 지하3층 ~ 지상20층 규모, 총 6개 동이 들어설 예정이다. 총 413세대가 입주하며, 이 중 244세대를 일반분양 청약일정을 통해 모집한다.
실거주자 및 투자자들이 주목하고 있는 ‘부평 중앙하이츠’는 최적의 역세권 조건을 갖추고 있다. 동수역, 백운역, 부평역 3개 역이 아파트 주변에 있어 트리플 역세권 역세권을 형성했다.
또한, 동수역까지 걸어서 3분, 부평역까지 걸어서 10분내에 도착할 수 있다. 또한 GTX-B 노선이 부평역에 들어설 예정이라 향후 부평역에서 여의도까지 약 10분대, 서울역까지 약 20분대안에 이동 할 수 있어 높은 프리미엄까지 얻을 수 있다.
현재 견본주택은 남동구 구월동에 위치하며,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사이버 견본주택으로 운영된다. 당첨자 발표는 5월26일(화)이며, 계약은 6월8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다. 더욱 자세한 정보는 부평 중앙하이츠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