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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이예니, '치명적 매력으로 시선강탈'(미스인터콘티넨탈 수상자의 밤)

이대웅 기자 입력 2017/09/20 23:54 수정 2017.09.21 03:59
▲ '2017 미스인터콘티넨탈' 서드플레이스 이예니 / ⓒ이대웅 기자

[뉴스프리존=이대웅 기자] 지난 8월에 펼쳐진 '2017 미스인터콘티넨탈' 한국본선 대회를 성황리에 마치고, 수상자들을 축하하기 위한 '미스인터콘티넨탈 수상자의 밤' 행사가 20일 오후 서울 논현동 임패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미스인터콘티넨탈' 한국본선 대회 3위를 차지한 이예니가 수상자 왕관 대관식과 포토월에서 우아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2017 미스인터콘티넨탈' 서드플레이스 이예니 / ⓒ이대웅 기자

다음은 '수상자의 밤'을 마치고, 이예니와 일문일답을 가졌다.

- 당시 본선 대회에서 수상을 한 소감은.

"앞서 두 후보자가 3위에 호명 됐을 때 만해도 마냥 부럽기만 했었는데요. 마지막으로 제 이름을 들었을 때 너무 기뻐서 떨리던 게 아직도 생생히 느껴집니다. 수도권대회부터 한국본선 대회까지 많은 노력을 했었는데요. 함께 고생했던 후보자들과 함께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정말 행복합니다."

이어 "저희에게 많은 지원과 사랑을 보내주신 부모님들 또 옆에서 더 고생해 주셨던 모든 스탭분들께 감사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이 자리에 설 수 있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대회 마치고 어떻게 지냈는지.

"합숙을 하는 동안 가족들과 오래 떨어져 있었기 때문에 아무래도 가족들과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평소에 요리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가족들에게 음식을 많이 해 줄 수 있어 기뻤습니다. 대회는 끝났지만 한국을 대표해 '미스아시아어워즈'에 나가게 된 만큼 아직은 긴장을 늦추지 않고,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했습니다."

- 앞으로의 계획은.

"오는 11월 23일에 열리는 '미스아시아어워즈'에 제가 한국을 대표해 나가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남은 두 달 동안 아시아 전역에 우리나라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한국무용을 열심히 배우고, 모두에게 인정받는 후보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입니다. 저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최선을 다해서 최고의 모습을 꼭 보여드리고싶습니다. 모두들 좋은 밤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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