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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주민복지과, '전통시장-소비자 상생(相生)! 장본데이’행사가져

정병기 기자 입력 2020/05/25 16:31 수정 2020.05.25 16:33
창녕군 행정복지국 주민복지과는 25일 계성면과 함께 영산시장을 방문해 점심도 먹고 전통시장 장보기 운동인 ‘전통시장-소비자 상생(相生)! 장본데이’행사를 가졌다./ⓒ창녕군
창녕군 행정복지국 주민복지과는 25일 계성면과 함께 영산시장을 방문해 점심도 먹고 전통시장 장보기 운동인 ‘전통시장-소비자 상생(相生)! 장본데이’행사를 가졌다./ⓒ창녕군

[뉴스프리존,창녕=정병기 기자] 경남 창녕군 행정복지국 주민복지과(과장 성혜경)는 25일 계성면과 함께 영산시장을 방문해 점심도 먹고 전통시장 장보기 운동인 ‘전통시장-소비자 상생(相生)! 장본데이’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장본데이’는 부서·읍면이 한팀을 이뤄 점심시간을 이용해 전통시장을 직접 방문해 필요한 농·특산품을 저렴하게 구입하고 주변 식당도 이용하는 등 군민과 한마음 한뜻이 되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자 하는 창녕형 민생경제 활성화 방안의 하나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미리 준비해간 창녕사랑상품권을 이용해 주변식당에서 점심식사도 하고 농·특산품도 구입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동참했다.

시장상인 A씨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몇 달간 힘들었는데 공무원들이 방문해주어 큰 힘이 되었다”며, “지역 경제살리기 상생방안에 부응할 수 있도록 전통시장에서 좋은 품질의 물건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게 더욱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성혜경 주민복지과장은 “창녕형 민생경제활성화 대책인 ‘장본데이’ 행사가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계실 지역 상인분들께 작으나마 힘이 되고 지역경제에 온기를 불어 넣을 수 있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고통을 분담하고 다양한 민생경제시책을 통해 포스트코로나에 선제적으로 대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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