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합천=정병기 기자] 경남 문준희 군수는 25일 합천초등학교 및 육아지원센터 주변 어린이 안전 시설을 직접 돌아보며 점검했다고 밝혔다.
합천초등학교앞 정비사업 현장에서는 합천초등학교 교장, 교동이장, 육아지원세터장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최선의 정비 및 시설 설치 방향을 제시했다.
합천초등학교 정문 입구는 총사업비 3억원 규모의 공모에 선정되어 현재 공사중인 곳으로, 어린이 안전확보 및 미관정비를 위하여 정문을 향한 진입부를 바르게 펴고, 학생들이 대기할 수 있는 승강장 시설 및 소규모 쉼터 겸용 화단을 설치 중에 있다.
이어 문 군수는 육아지원 센터를 방문하여 코로나19에 대한 대처 사항을 보고 받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또한 군청 ~ 제2청사 간 군 자체적으로 도안해 설치한 안전한 도로 안전 표지판을 둘러보며 어린이 및 군민의 안전에 각별히 신경을 써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