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김은유 기자] '2017 머슬마니아 피트니스 코리아 챔피언십' 커머셜 모델 부문에 출전 예정인 SNS 스타 전태국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더욱 성장하고 싶고, 좋은 경험을 하고 싶어 머슬마니아에 출전하게 되었다는 그는 "원래는 다른 일을 하다가 스포츠에 매력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취미로 오랜 시간 운동을 해왔는데 이제 업으로 전향을 하려고 마음 먹었습니다. 나날이 커지는 피트니스 시장에서 도태되지 않으려 매년 상하반기 대회에 출전할 생각입니다. 꾸준히 선수생활을 하면서, 항상 겸손하고 배우는 자세로 다른 사람들에게 운동을 생각을 가르치는 트레이너가 되고 싶습니다"고 밝혔다.
이어 "첫 대회로 머슬마니아를 택한 이유는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피트니스 대회중에 최고이기도 하고, 체계가 잘 잡혀 있어서 출전하게 되었습니다"고 전했다.
전태국 선수는 "아직은 남은 일을 하는 중이라 잠자는 시간을 줄여가며 운동을 배웠습니다. 더 디테일하게 배우고 싶어 각종 세미나에 참석해 공부했으며, 롤모델인 양호석 챔피언에게 조언을 구하러 대구에서 서울로 찾아가는 등의 노력을 했습니다. 첫 대회라 참가에 의의를 두지만, 입상을 하고 싶기 때문에 무대 위에서 제대로 끼를 부려보려고 합니다"고 대회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파워닭과 함께하는 2017 맥스큐 머슬마니아 피트니스 코리아 챔피언십’은 오는 9월 22~23일 양일간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