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남해=정병기 기자] 경남 남해군은 지난 22일∼24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 농업종합전시관에서 열린 ‘2020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에 참가해 예비 귀농귀촌인들을 만나고 남해군의 귀농귀촌 및 전입시책을 홍보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와 NH농협에서 주최한 이번 ‘2020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는 귀농귀촌을 꿈꾸는 도시민들에게 맞춤형 귀농귀촌 정보를 제공하고, 성공적인 귀농 귀촌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남해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경상남도 및 9개 시군과 공동 홍보관을 운영했다. 또 자체적으로는 상담홍보부스를 운영해 남해군 귀농귀촌정보가 담긴 홍보책자를 배부하고 남해군의 귀농귀촌 및 전입시책, 특산물 및 관광·축제 등을 홍보했다.
특히 60여명의 예비 귀농귀촌인들은 남해군 전입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여 현장에서 상담을 진행하기도 했다.
남해군 류덕실 남해정착지원팀장은 “이번 박람회 참가로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살기좋은 보물섬 남해군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우리군에 귀농귀촌 인구가 유입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