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합천=정병기 기자] 경남 합천군의회 석만진의장이 지난 20일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회장 이찬호)가 개최한 제225차 시도대표회의에서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7일 함안군에서 개최된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를 통해 수여된 본 상은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자치발전과 지방의회 운영에 공헌한 지방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8대 합천군의회 전반기 의장 임기를 한 달여 앞둔 석만진의원은 지난 7대 의회에 초선의원으로 당선되어, 후반기 산업건설위원장을 역임하며 의욕적이고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수행해왔다.
소탈한 성품과 근면성실한 자세로 지역민과의 상시적인 만남을 통해 주민생활 불편사항 및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 2018년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재선되었으며 8대 합천군의회 전반기(2018.7.1.-2020.6.30.) 의장을 맡아 군민 복지증진을 위한 활발한 의회 운영을 이끌어 오고 있다.
석의원은 수상소감에서 “평소 노인이 대다수인 지역주민을 공경하고 섬기는 자세는 몸에 배어 있어 순리대로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 했을 뿐이다”면서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더 많은 관심과 애정으로 지도편달을 부탁드리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서는 언제 어디에 있더라도 생활속의 실천을 이행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