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거창=정병기 기자] 경남 신창기 거창군 부군수는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추진사항을 점검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은 거창군과 한국수자원공사가 2018년 11월 협약을 맺고, 2019년부터 5년간 208억 원의 사업비로 거창읍 강남 및 가조면의 유수율을 높이는 사업이다.
또한, 시설물의 조사 및 설계용역, 블록구축 및 관망정비를 통한 유수율(85%)달성으로 상수도 생산비용 절감 등 지방재정 건실화는 물론 수질개선, 주민위생 및 복리 증진에 목적이 있다.
신창기 부군수는 “한국수자원공사와 거창군이 상호 신뢰 및 협업을 통해 최고의 수돗물 공급관리 시스템을 조기에 구축하여 군민들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