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보령=이진영 기자] 30일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인근 해안가에서 변사체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변사체는 29일 오후 5시30분쯤 대천해수욕장 인근에서 산책중인 관광객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 했다.
50대 전후로 보이는 변사체는 남성으로 키는 175cm 정도이며 해안가에 누워있는 채로 발견됐다.
보령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사망한지 얼마 되지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 지문을 채취해 신원을 확인하는 한편 수사를 통해 정확한 사망원인을 확인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