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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기 군수,‘22C 알프스하동’농촌진흥청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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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기 군수,‘22C 알프스하동’농촌진흥청 특강

정병기 기자 입력 2020/06/01 09:55 수정 2020.06.01 09:56
- 郡, 농촌진흥청 본청 간부 대상…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업무협약 체결
윤상기 하동군수./ⓒ뉴스프리존 DB
윤상기 하동군수./ⓒ뉴스프리존 DB

[뉴스프리존,하동=정병기 기자] 경남 하동군은 윤상기 군수가 1일 전북 완주에 있는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을 찾아 미래 하동을 주제로 특강을 하고, 농업기술정보와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모색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윤상기 군수의 이번 농촌진흥청 방문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어려운 농업현장 점검 차 지난 4월 23일 하동군을 방문한 김경규 청장의 특강 요청으로 이뤄졌다.

윤 군수는 이날 김 청장을 비롯한 본청 간부 공무원 30여명을 대상으로 ‘100년 미래를 꿈꾸는 22C 알프스하동의 모습’을 주제로 강의했다.

윤 군수는 이날 강의를 통해 22세기를 준비하는 22가지 상상 알프스 키워드를 소개하며 “하동군이 전국 어느 지자체보다 더 살기 좋고 누구라도 살고 싶어 하는 22세기 알프스 하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강 후 하동군과 국립원예특작과학원(원장 황정환)은 원예 특용작물 분야와 관련한 신기술 신품종 현장실증 및 기술개발 협력지원 등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이번 협약으로 특작과학원의 원예특용작물 신기술 신품종 현장 실증협력, 원예특용작물 재배관리, 병해충방제, 생산비절감 등 현장 기술개발, 현장연구 공동수행 협력사항 등 다양한 기술개발과 협력사업 수행으로 정보교류와 함께 기술지원의 폭을 넓히게 됐다.

윤상기 군수는 “농업 신기술과 신품종 보급, 품질향상 등 농산물의 경쟁력을 향상시켜 농가소득이 향상되고 잘사는 농촌, 부자 되는 하동 농업인이 되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아낌없는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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