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진주=정병기 기자] 한국남동발전(주)(사장 유향열)은 지난 5월25일∼5월29일까지 5일간 취업준비자 300명을 대상으로 구직자들의 맞춤형 취업지원을 위한 온라인 NCS(국가직무표준능력) 모의시험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시험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취업준비생에게 도움을 주고자 지난해까지 오프라인으로 시행했던 모의 NCS 프로그램을 비대면 방식인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NCS 모의시험은 직무기초능력을 평가하는 것으로 응시자들이 개인별로 응시하고, 이후 제공되는 해설과 결과표를 통한 본인의 실력을 점검 받게 된다.
한국남동발전은 “이번 시험에 참여한 취업준비생들이 다가오는 채용시즌에 도움 되기를 희망한다”면서 “아울러 경남지역 대학생들이 이번 모의 NCS에 많이 참여한 만큼 남동발전의 지역청년 인재채용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남동발전은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위축된 청년구직자의 맞춤식 취업지원을 위하여, 비대면 방식의 온라인 자기소개서 특강 등 다양한 온라인 취업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여, 에너지공기업으로서 청년 일자리창출의 마중물 역할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