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이대웅 기자] 지난 21일 사단법인 국제미용가총연합회에서 주최한 '2017 K-Beauty 월드미인대회'가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아름다운 몸매와 의상, 그리고 메이크업을 선보여 당당히 善(선)을 차지한 윤수현 모델과 간단한 인터뷰를 가졌다.

윤수현 모델은 "평소에 모델 대회나 미인 대회에 관심이 많았어요. 그래서 현재 모델 활동도 하고 있습니다. 주부이지만 무대에 서는게 중독이 된듯합니다(웃음)"라며, 참가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수상소감에 대해 윤수현 모델은 "최근 머슬바디 대회에서 1위, 머슬 뷰티모델 2위, 그리고 이번 대회에서 선을 차지했고, 오는 28일날 NAC 해외 출전권을 얻었습니다. 저에게 있어 가장 큰 선물이고, 제2의 인생이 시작되는 거 같아서 너무 행복합니다"고 밝혀 기쁨을 표했다.

윤수현 모델은 "머슬 활동과 모델 활동에 좀 더 욕심을 내고 싶어요. 일을 하면서 가정에 소홀하지 않고, 가족들에게 실망 시키지 않게 노력하는 젊은 엄마 주부이자 아내가 되고 싶습니다"라며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