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함양=정병기 기자] 경남 서춘수 함양군수는 군민이 공감하는 마음을 담은 적극행정을 통해 국가적 위기상황인 코로나19를 이겨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함양군은 1일 오전 군청 대회의실에서 서춘수 군수 주재로 6월1주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고 각 부서별 추진할 중요 현안사업에 대해 보고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각 부서의 협조를 이끌어 냈다.
이날 서춘수 군수는 “적극행정은 군민들에게 일하는 공직사회를 보여주어 청렴도 향상 및 군민 신뢰도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자발적 자세와 능동적 사고로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쇄신해 달라”라고 주문했다.
이와 함께 신속집행 및 국도비 확보, 인구늘리기 방안, 공직기강 확립 철저 등 당면 현안사업의 착실한 추진과 함께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추진상황 점검 및 엑스포 기반 조성 마무리를 통한 성공적 개최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서춘수 군수는 “이제 상반기가 1개월 남은 상황에서 강력한 의지를 가지고 현안업무 마무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강조하고 “코로나19가 아직까지 마무리되지 않은 상황으로 생활 속 거리두기 등 철저한 개인수칙 준수를 통해 ‘청정함양’을 끝까지 사수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