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진주=정병기 기자] 경남 진주시는 지난 5월 25일부터 등교를 시작한 45개 초등학교 2만 546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KF94 마스크를 1매씩 지급한다고 밝혔다.
시는 코로나19로부터 초등학생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4000만원의 예산으로 KF94마스크 2만 1000매를 구입하여 지난 1일부터 각급 학교에 택배로 보급하고 있다.
이번에 지급하는 KF94 마스크는 식품의약안전처가 인증한 것으로 코로나19 피해 예방에 도움이 되는 제품이다.
진주시 관계자는“비록 적은 수량이지만 시는 등교를 시작한 초등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마스크를 지급하게 되었다”며“실내 활동 시 마스크를 꼭 착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