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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우 창녕군수 어려운 농가 마늘수확 일손돕기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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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우 창녕군수 어려운 농가 마늘수확 일손돕기 참여

정병기 기자 입력 2020/06/02 13:28 수정 2020.06.02 13:29
- 행정복지국 행정과, 유어면 직원들과 함께 땡볕에 땀흘려
창녕군은 2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한정우 군수가 행정복지국 행정과, 유어면 직원들과 함께 일손을 확보하지 못한 농가의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창녕군
창녕군은 2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한정우 군수가 행정복지국 행정과, 유어면 직원들과 함께 일손을 확보하지 못한 농가의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창녕군

[뉴스프리존,창녕=정병기 기자] 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2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한정우 군수가 행정복지국 행정과, 유어면 직원들과 함께 일손을 확보하지 못한 농가의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정우 창녕군수 등 직원 20여명은 이날 아침부터 유어면 미구리에서 마늘 수확(2,909㎡, 약880평)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구름 한점 없는 날씨에 낮기온이 29도까지 올라갔지만 코로나19로 인한 외국인 인력공급 부족과 농촌인구 고령화로 단기에 많은 인력이 필요한 실정에, 일손이 모자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이 된다는 자긍심으로 참여한 직원들의 일손은 쉬지 않았다.

한정우 군수는 “코로나19로 더욱 일손이 부족해진 농가의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공무원 뿐 아니라 많은 기관‧단체와 기업체 등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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