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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 재개 대비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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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 재개 대비 새단장

정병기 기자 입력 2020/06/02 13:36 수정 2020.06.02 13:37
합천군은 코로나19로 인해 휴관 중인 합천군 육아종합지원센터에 화단정비 및 놀이체험실 개보수를 통해  산뜻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이용자를 맞이하고자 새단장을 하고 있다.(합천군 육아종합지원센터)/ⓒ뉴스프리존 DB
합천군은 코로나19로 인해 휴관 중인 합천군 육아종합지원센터에 화단정비 및 놀이체험실 개보수를 통해 산뜻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이용자를 맞이하고자 새단장을 하고 있다.(합천군 육아종합지원센터)/ⓒ뉴스프리존 DB

[뉴스프리존,합천=정병기 기자] 경남 합천군은 코로나19로 인해 휴관 중인 합천군 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박혜정)에 화단정비 및 놀이체험실 개보수를 통해  산뜻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이용자를 맞이하고자 새단장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합천군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5월 27일 화단 초화류 식재공사를 완료했으며, 다양한 꽃들이 만개해 입구에서부터 이용자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2015년 개관 이후 변화가 없던 2층 놀이체험실은 지난 5월부터 개보수공사가 진행되어, 7월부터는 아이들에게 다양하고 신나는 놀이체험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합천군 육아종합지원센터는 휴관 중에도 감염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드라이브스루로 장난감대여 실시, 유모차 소독기 설치 등 코로나19 상황에 적극 대응해왔다.

운영이 재개되면 그동안 진행하지 못했던 놀이체험실 및 어린이 도서관 운영, 어린이집 지원사업(보육교직원 교육 등), 가정양육 지원사업(부모상담, 부모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문준희 군수는 “육아종합지원센터 내 활짝 핀 꽃을 보면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침체되었던 분위기에 활기를 불어넣고 어려운 군민들이 잠시라도 지친 마음을 힐링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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